심리상담사자격증 어렵지 않아요.

직장에 다니면서 마음에 맞는 친구를 찾는 건 힘들어요. 예전만큼 사람들끼리 많은 대화를 하지도 않을 뿐더러 힘든 일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조차 많이 없는데요. 이런상황에서 가족에게 시시콜콜히 야기 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닌데요. 그러면 힘들거나 답답할 때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면 마음 활짝 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이 있게 되겠죠. 저는 이런 부분에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어떤 쪽으로 일을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요. 아무래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여러 자격증이 있었지만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심리상담사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알아보고 있었어요. 주변 지인들이 저의 이런 모습을 보고 추천해주기도 했었고 저도 이런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남들에게 도움되는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힘내서 해보자 해서 저도 정보를 찾는 중에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고 난 훈에 저는 도전을 하여서 합격이라는 달콤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답니다. 혹시 저와 같이 이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고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심리상담사는 아무래도 누구나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분류되는데요. 필기시험을 봐야 하는데요.  모두 4지 택일형으로 시험문제가 출제가 됩니다.

심리상담사자격증 수강내용을 살펴보자면 심리학가치와윤리, 상담이론, 미술치료.집단상담 등등으로24강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수강을 60%이상 듣고나서 시험을 치루는데요.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만 맞으면 합격해서 자격증 취득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그리 어려운 부분은 아니니 다들 차분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안에 푸는데는 연습도 필요하고 막상 공부를 다 하게 되면 보이는 대로 풀어도 충분할 것 같아서 나중에 고민하기로 했어요. 

심리상담사자격증은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답니다. 그게 가장 편한 부분중에 하나였던 것으로 생각이 나네요.

공부를 하려 하니 도저히 혼자의 힘으로는 안 될 것 같았어요. 어차피 심리상담사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이라서 어디서든 강의는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가 문제였어요. 알아보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기관이고 수강을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이쪽에서 진행하는 강의들은 믿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한국직업평가진흥협회에서 진행하는 동영상 강의를 듣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했었어요.

우선 샘플강의를 들어봤더니 너무 괜찮더라고요. 귀에 쏙쏙 박히는 강의력이 아주 좋은 교수님이셔서 듣는 내내 공부하고 싶게 만들었어요. 총 24강으로 이루어진 커리큘럼이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세세하게 나뉘어있는 단원별 중심내용을 보고 있으니 생소한 느낌이 들어 힘들었어요. 하지만 아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심리학 상담이론에서 발달심리는 그나마 쉬웠는데 다양한심리치료를 공부하는데 생소해서 몇 번을 돌려봤어요. 이부분은 정말 생소하고 처음 들어봤지만 또 하다보면 듣기에는 좋았어요. 하지만 이해가 안 되니 반복하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반복하고 나니 조금은 알아듣는 내용이었는데요 사실 개념을 정확히 설명해 주시는 부분이 만족스러웠어요.

교수님은 개념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면서 사례까지 들어주시는데 저도 덩달아 옆에 메모해가면서 검사해두니 나중에 복습할 때 그것만 하면 되니까 수월했어요. 포스트잇이나 형광펜은 필수로 체크를 해두는 것이 습관화 되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여러 부분들이 힘들게 만들어 그런 요소들이 많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관련 법규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제 전공이기도 하고 어렵지 않다고 느껴졌지만 처음 보는 내용이라서 찬찬히 보면서 훑었는데요. 아무래도 모든 지식을 다 담기 위해서는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느껴졌어요.

하지만 요즘에 아동과 청소년에 관한 상담도 많이 진행되는데요. 또한, 알코올이나 관련 장애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내용을 직접 공부하고 있으니 저는 아주 좋더라고요.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상상하기도 하고 이런 것을 자극받아서 더욱 열심히 하려고 하니 저절로 회독하게 되더라고요. 교수님이 강의를 해주시면서 강조했던 부분은 상담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존중해서 들어야 하고 그 요소를 잘 파악하려면 세세히 부분까지 감정을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이론을 정확히 알아야 그런 부분도 카피가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조언도 해주셨어요. 그리 말씀하시니 한결 더 공부가 잘되더라고요. 용어에 대한 부분이 어려우면 저는 서브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모아놓기도 했어요.

개념을 정리해 주시면서 많은 사례도 보여주셨어요. 아무래도 상담이니까 실질적으로 상담한 부분들도 많이 노출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또한,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중요하게 보셨어요. 이론만 안다고 해서 좋은 상담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셨어요. 여기에 보태서 심화내용도 알게 되었는데요. 힘든 부분도 있었고 더 들여다봐야 알 수 있는 내용도 많았지만,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이 정리되기도 해요. 기출문제를 분석해 주시는 부분도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혼자서는 힘든 부분을 정리해 주시면서 기본적으로 빈출 되는 부분도 찍어주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공부를 통해 아무리 좋은 교수님이 강의하셔도 저 혼자만의 공부를 따로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것은 분명 그분의 노력으로 제 머리에 남는 것이 아니라 그분은 후원만 해주시고 머릿속에 남겨놓고 기억하게 하는 건 저의 몫이라는 생각을 매번 했어요. 이런 고난들 속에서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획해 놓고 그것대로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했어요. 물론 저 스스로 저를 제어하는 용도로 사용한 부분도 있지만, 결과는 합격으로 확정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하고 1년 정도 지났지만, 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계기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을 해내실 거라 응원할게요.

 

::한국직업평가진흥협회::